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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이 알고 싶다 1347회 다시보기 채널편성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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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토요일 오후 11:10 sbs 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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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라진 7 -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진실

     

    잊을 수 없는 그날, 그리고 날아간 기억 2022 5 22일 새벽 5시경, 친구들과 즐거운 모임을 마치고 집으로 향했던 박세연(가명) . 그런데 거주지인 오피스텔 1층 현관에 들어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던 순간, 그녀는 별안간 정신을 잃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세연 씨가 눈을 뜬 곳은 응급실 안이었는데,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그녀는 머리 쪽을 크게 다쳐 의식이 흐릿한 채 응급실에 실려 왔다고 했다

     

    . 특히 뇌신경 손상으로 오른쪽 다리가 평생 마비될 수도 있을 만큼 심각한 상태였다. 그녀에게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어떻게 사람이 기억을 잊어버리지?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제가 어느 순간 그렇게 돼 있는 거예요.” - 박세연(가명)  - 경찰이 오피스텔 CCTV를 보여줘 무슨 일이 있었는지 비로소 알게 된 세연 씨.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던 그녀의 뒤로 한 남자가 나타났고, 이내 돌려차기로 그녀를 쓰러뜨린 것이다.

     

     

     

    발로 여섯 차례에 걸쳐 세연 씨의 머리를 강하게 가격한 남자는, 쓰러진 그녀를 들어 어깨에 메고 CCTV에서 사라졌다. 남자는 의식을 잃은 세연 씨와 함께 CCTV 사각지대인 엘리베이터 옆 통로에서 7분 동안 머물렀다가 510분쯤 밖으로 나간 게 확인됐다. 세연 씨를 가격한 남자는 누구였을까? 그리고 7분 동안 둘 사이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검거된 가해자의 항변, 우발적인 폭행이었다? 사건 발생 3일 후인 5 25, 부산의 한 모텔에서 30대 남성 이정호(가명)가 체포되었다. 그는 길거리에서 마주친 세연 씨가 자신을 향해 뭐라고 시비를 걸어 화가 났고, 술에 많이 취한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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